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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국내 프로그래머(개발자) 단가..


커뮤니티 에서 실제 프로그래머들이 최저로 받고싶다고 말하는단가
2000년도부터 쭉..
초급 : 350
중급 : 450
고급 : 550
2010년인데 변함없다. 아니 올려주지않았다 어디에서도..

실제 si에 인력투입하는 업체 사장님들이 갑한테 받는단가
초급 350~380
중급 450~480
고급 450~550

갭이좀 있다..
실제 개발자에게 주어질 수 있는 단가
여기에는 si인력투입 업체 사장님들의 재경비도 빠지고 회사운영비도 빠진다.
그분들 또한 먹고 살아야지 않겠나

초급 350 까지.
중급 450까지.
고급 520까지.

근데..웃기는 사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팔리는 초상 ~ 중고급 개발자들
단가부를때 450이상 부른단다 보통 480까지 부른단다.
보통 7~10년차 개발자들이...

근데 고급~특급(사실 특급인정을 해주는 업체자체가 없어서 무의미함)
개발자들은 450~480사이를 부른단다.

갑업체에서는 나이많은 고급고참 개발자보단 7~8년차 30대초중반 개발자들이
부리기가 좋단다. 그래서 7~8년차가 어쩔땐 단가가 더 높다.

또 웃기는건 전부 대졸졸업에 그노무 기사자격증 소유자들 대상이다.
여기서 또 갈린다. sm...

si인력파견업체 사장님이 갑업체에서 sm단가 받는금액
초급 330까지
중급 400까지
고급 480까지
받으신단다. 고로 실제 개발자들이 최대 받을 수 있는금액은
초급 280
중급 350
고급 450
이 된다.

정리를 해보면 si사장님들을 욕할께 아니라 우리나라 it계의 단가자체가 오르질 않았다 무려 10년동안..
난 2006년도부터 개발을 해왔다.
무려 처음 연봉 1500에.....후덜덜이네..

지금은..솔직하게 3XX받는 프리다. 다음플젝은 운좋게 3XX에 계약했다.
반은 말빨로 반은 협박으로 계약했다.

근데 불안하다. 아직까진 350큰돈이다..세금제해도 338만4500원을 입금받는다.
분명 아직 살만한돈이지만..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지...분명 난 공부하고 성장하고 있다.
또 그러려고 노력한다. 근데 단가는 앞으로 오히려 플젝 안좋으면 깎일지도 모르고

일이없으면 놀아야 하나..
정규직 연봉은 더 형편없다. 마지막 정규직연봉 3000

누구에게는 큰돈일지 모르지만..일하는 시간으로 나누면 롯데리아 알바급여의 2배 나오더라
시간당 8000원인가...쩝..;; 물론 학력미달과 많이 공부하신 분들과는 거리를 두는게 맞겠지..
하지만 인생까지 거리를 둘필요가 있는가..

쉽게말해 졸라게 하면 안되겠는가? 이노무세상 안되는건가?
나도 좀 잘먹고 살면 안되는건가? ㅋㅋ 아놔 잘먹고 살고싶다잉..ㅜㅜ

가끔 보인다 월1000만원이상 받는 고렙의 프리랜서..
그런분들보면 개발안하더라...TA더라..

고로 난 TA를 목표로 공부해야겠다.
개발로 무서워서 세상 살겠나..분명 나이 40근처가면 불러주지도 않을텐데..

자바라는 통닭집 차릴 그날까지...고고싱..ㅜㅜ

ps. 야근하다 글썼는데..이건 실제 si인력파견업체 사장님과 면담후 적는 솔직담백한 사실임.
하지만 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금액들이고 절대 참고만하시길..
아니 철야구나...외롭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