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ISM 그립에 이어 같이 지른 모바일용 삼각대입니다.
어떤분께서 DSLR도 마운트 해놓은 사진을 보고 믿음직스러워서 구입했습니다.
삼각대가 2만원도 안하지만 나름 튼튼하네요
사실 삼각대라는건 가격이 천차 만별이고 다리 + 헤드까지 해서 100만원 하는 짓조도 써본터라
가격이 너무 싸면 오히려 믿음을 가지기 힘든게 사진기자재 분야입니다.
그즈음 해서 맨프로토는 그냥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고급스럽지 않은 브랜드입니다.
맨프로토 삼각대는 집에 055, 190, P02까지해서 총 3개가되네요
055는 거의 쓰질 않지만 버리기엔 아깝고 190도 요즘엔 번잡해서 사용도 잘 안하구요
사진이란 모름직이 노출이 틀어져도 괜찮고 구도가 이상해도 상관없지만 흔들리진 말아야 합니다.
단단히 고정하고 셔터도 릴리즈로 누르고 미러락업 시켜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찍어야 한다! 라고 배웠습니다.
그립을 달아놓은 모습입니다. 삼각대 이름답게 잘 펴져 있네요
다리 각도 조절따윈 되지 않습니다 ^^;
5d에 50.4를 물려놓은 모습인데요 잘 버텨줍니다. 1kg이 조금 넘는 셋팅이지요
단단해보이죠?
제 주력이 될 모습이네요 그립에 아이폰5에 삼각대 너무 든든합니다.
저기에 이어폰꼽아서 릴리즈로 사용해서 사진 많이 찍으려구요
앞모습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뽑아놔야 사진찍기가 좋더라구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안정되보이죠?
마지막 얼짱각도 입니다 ㅎㅎ
발판에는 고무발이 끼워져 있어서 접지력을 유지해줘서 좋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