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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10번째 캠프~

저에게 캠핑은 처음에는 그냥 정말로 outdoor 였습니다. 집에서 좀 나가서 자보자!

횟수가 거듭될 수록 꼭 RPG 게임하는거 같아요 마치 렙업하고 장비맞추고 등등등..??

 

텐트나 타프 조금은 알겠어요..해보면 할수록 저건 뭔가 저건뭔가

헥사렉타스노픽st코베아 등등..

브랜드마다 추구하는게 다르고 모두에게 좋은텐트는 딱히 없고 자기에게 맞는거 쓰기로~

 

.. 이건 뭐 동계 하계 바닷가로 나뉘는데 공부하는데 어렵지 않았음. 저는 단조펙으로 고고싱

 

랜턴.. 처음부터 연소형으로 고고싱, 휘발류만 쓰다가 미쿡에서 등유랜턴 공수중...페트로막스..

돈없어 못쓸정도는 아닌데 잔손질은 딱 질색..그렇다고 분해결합 같은거 못하는건 아니지만..그냥 귀찮아보임

콜맨 639C700 어서오시오~

 

데크에 텐트 올리기~ 데크못, 뭐 고무줄로 서로 땡기는 스트링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캠타 텐트 신품 사본사람 모두아는 웨빙끈으로 데크사이와 텐트를 묶어놓으면 정말 최고로 단단함! 이건 아시는분있을듯

전혀 준비안된 상태로가서 해매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텐트 묶었는데 이방법이 끝판왕일세~

 

msr 허바허바 무타허바 뭐? 허바가 이리 많나..

아. 백팩킹 텐트라는구나 백패킹..싼거 힐맨 비싼거 msr, 블랙다이아몬드 , 실타프, 핑커펙, 함허동천, 리액터, 소토 무카...

백패킹은 정말 무수히 많은 키워드가 있다~

 

의자

릴렉스, 캡틴, 롱, 숏, 삼발이, 사발이, 백팩킹용 2폴딩, 어네이티브, 나무로우테이블등등등..

아이들용 릴렉스, 게스트용 의자, 등등등..이것도 뭐 오래 공부할껀 아님..

 

테이블

대나무상판으로된 원액션 테이블을 처음 샀는데 알고보니 이건 모두 스노우피크 제품 카피군...

흠흠...솔직히 안지 얼마 안되었음 카피인줄 알았으면 안샀을텐데..차라리 더 싼거 샀을텐데

원래 제품이 이런가? 할 정도로 마감상태 후지고 내가 이해해며 써야하는 제품들 안쓰고 말지인데..

 

초캠장터 공구하는거 마구마구 질러봤는데 쓸만한거 별로 없네요?

해봐야 뭐 잘 안팔리는거 가져다가 마진조금 빼고 팔고, 무지 좋아보이게 포장해서 팔고 하지만

제품이야 마감과 사후관리가 모든걸 말해주는데 마감과 사후관리 전부 후져요..그냥 몇만원 더주고 정품, 제데로된 제품으로

쓰던가 아님 아얘 싼거 쓸래요..ㅜㅜ

 

키친테이블

이건 정말 필요하긴 한데 너무 무겁고 커지면 수납 곤란하고 이래저래 답도 안나오는 녀석..

폴더블 쉘터 시리즈중 가장 저렴한걸로 질러서 쓰고 있는데 딱 마음에는 안드는...아직 끝판왕을 찾지못함.

 

화로대

이것도 뭣모를때 이마트꺼 2만원짜리 사서 쓰다가 세번인가 쓰고 그자리에서 버린기억이..

그다음 또 까페공구품 대형화로대 8.5만원인가 짜리 사서 한번쓰고 캠프파이어도 하고 괜찮았으나

역시 무게가 있는지라 잘 들고안나가고 있는중...

 

더치오븐? 오븐요리? 시즈닝? 소스?

요딴거 아직 안해봄...해보고 싶어요 곳...공부해서 시작할꺼에요 

 

캠핑의 방향?

캠핑장가면 요새는 캠핑인구 포화상태로 인하여 인산인해이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이제좀 분위기가 보여요

테이블보 깔아놓고 의자셋팅하거나 IGT 깔아두고 여러사람들 모여서 웃고 떠들고

 

또는 자칼 자동텐트에 바람불어넣는 베게를 베고 술에취해 누워 잠자는 대학생들 무리들까지

아 저래도 되는 젊음이 좋구나? 부러워도 하고..

 

전 아주 익사이팅한 캠퍼는 되기가 싫고 소심한 A형답게 작고 가볍고 패킹잘되고 인스톨 언인스톨 빨라야하고

모두 펼쳐도 사이트가 부산스럽지 않았으면 좋겠고 랜턴은 언제나 연소형으로 분위기도 잡고싶고

그렇다고 파라핀 오일 랜턴까지 켜서 어거지로 분위기 말아올리고 싶은 생각까진 없고..

 

캠핑가서 불피워 고기굽는것보단 부침개 부쳐서 막걸리나 집에서 담아온 매실주 한잔 기울이면 정말 최고~

스크린 걸어놓고 프로젝트 쏴가며 봐도 너무 좋겠지만 소심하게 아이패드 밝기 40%해놓고 영화좀 보고..

 

이제 코드 배우는 기타 매고가서 소리작게 연습하다 잠들고..

 

일단 여기까지 해봤네요?

캠핑시작한지 아직 1년안되었네요 11월달 되야 1년인데 나름 잘 달려가고 공부하고 있는거같아요

 

백팩킹과 오토캠핑을 잘 섞어서 해치백트렁크 의자 안접고(겨울엔 접고 - 빅돔) 4명캠핑이 목적인데

아직 잘 안되네요 주저리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두번째 캠핑 - 한탄강 1박, 첫번째 캠핑 + 랜턴추가



세번째 캠핑 - 자라섬 2박, 빅돔, 휘발류버너추가



네번째 캠핑 - 한탄강 2박, 세번째 + 키친테이블 추가



다섯번째 캠핑 - 기산캠핑장 1박 다신안가!!, 네번째 캠핑에 자잘한거 물통같은거 좀 바뀌고 친구네 가족추가

 

여섯번째 캠핑 - 반디캠핑장 기산 바로옆 역시 안갈꺼! 무박, 릴렉스 의자만 가지고 친구네 게스트로 놀러감

 

일곱번째 캠핑 - 양평 다원 1박 사설 정말 다신 안감!, 장비변경없음, 정신적 신체적 데미지 내상 최고


여덟번째 캠핑 - 가평 유원지 데크가 작음 뭐 앞에 물도 있고 괜찮았음 1박, 날덥다 빅돔은 짱박고 어드벤처5 추가, 타프추가



아홉번째 캠핑 - 한탄강 1박,장비 변경없음


10번째 캠핑 산음..제일 좋았음.

10번째를 끝으로 어드5는 방출..어메니티돔 구입완료



텐트             : 빅돔s + 그라운드시트, 어메니티돔s방출 : 어드5, 애니쉘, 파우스트750

타프             : 캠타 헥사

모기장          : 가든300

키친쪽 테이블: 폴더블st중 싼것 , 방출 : 버팔로키친테이블

밥먹는 테이블:원액션 스노픽st 공구제품, 스노우피크 바자테이블

의자             : 공구릴렉스 * 2 , 코베아 옛날의자 * 2

바닥깔것       : 해바라기 * 2, 얇은 여름용 바닥용이불, 구매예정 - 자충매트? 여튼 겨울에 쓰는 매트

덮을것          : 빅게임 * 2, 어텀트레일 * 1, 구매하고싶은것들 - 머미형 구스침낭 1300g이상..갖고싶다..ㅜㅜ

베게             : 빅게임베게 * 2, 오야쓰미양 * 2

버너             : msr whiperlite * 1, 거의망가져가는 550b * 1 버릴것도 살것도 없음.

코펠             : 공구 압력솥포함 코펠 5~6인용 *1, 방출 : 압력솥 , 사고싶은것 : 솔로용코펠

물통             : 코베아 6.5리터짜리 비닐물통

식기             : 다이소 식기 2인분, 다이소 대나무 숟가락, 젓가락

랜턴             : 2맨틀 파워하우스 *1, 1맨틀 작은것1, 건전지들어가는 옥션표 목돌아가는거1, 배송중 : 639c700

패킹가방       : 공구 다용도 수납가방 *1, 나머지는 그때그때

쿨러             : 이마트표 35리터짜리 애매한크기 * 1, 맥주살때 받은거 소프트쿨러 1

양념통          : 옥션표 * 1

펙                : 단조펙 20cm * 16, 30cm * 4

망치             : 콜맨s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