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뒤의 나에게 메일쓰기 4년전인가 5년전인가.. 내가 1년뒤의 나에게 sms를 보내기 시작한적이 있다. 때론 한달에 한번 때론 몇달에 한번 누군가는 그랬다. 궁상좀 작작 떨으라고. 여친없으니까 별짓을 다한다고.ㅋㅋ 근데 그 문자 받는 재미가 쏠쏠했다. 오늘 문뜩 1년전에 내가 지금의 나에게 문자를 쐈나보다. 내용인즉슨 2009년5월11일 월급안나옴 여친없음 회사옮김 우울함.. 거긴어때? 여긴울고싶어... 라고..ㅋㅋㅋㅋ 음...답장을 하진 못하지만 때론 그 문자를 보고 피식 웃을 수 있다. 만약 답장을 한다면 음 여긴..회사 관두고 프리랜서 시작했어 노트북은 맥북프로 ssd80기가 메모리4기가 15인치 맥북으로 바꾸고싶은데 아직 여력이 안됨 여친 여전히 없음 올해 목표 - 여친만들기, 차할부떨구기, 앨범제작, 사진다시 시작하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