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병원은... 어렸을적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파도 병원가면 무조건 청진기를 대고 뱃속 상황을 살펴보던 의사선생님들이 생각납니다. 가만들어보고 약이 필요없으면 돌려보내고 필요하면 지어주고 주사도 놔주고 하시던 시골 보건소 의사선생님 요샌 제가 의사 다된 느낌이네요 가면 다짜고짜 물어봅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감기인거같은데 몸이 너무 아파 왔다고 하면. 그냥 계속 묻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청진기나 기타 뭐 의료기기 한번 안대보고 입속한번 안들여다보고 그냥 말만듣고 처방전받아 나가라고. 하네요 웬만해선 병원 안가는데 얼굴에 열꽃이 피고 더웠다 추웠다 하도 힘들어서 갔더만. 실망이 큽니다. 요새 의사들. 말만듣고 추리하는 사설탐정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