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월요일 아침은 힘들다.
지하철에 사람도 두배로 많고
지하철도 막힌다...
지하철 계단도 막히고..
부천역 -> 역삼역..버라이어티한 구간
부천역부터 이름모를 언니들을 부둥켜 안고 신도림까지 도착
계단에선 밀어대는 압력을 이기며 중심잡는 센스가 필요함
오호 근데 이게 웬일..
신도림을 출발한 지하철 내 앞자리 아저씨께서
일어나주셨...!!!!
신도림 -> 역삼까지 쿨쿨쿨.
평소보다 한시간 더 자고 일어난 느낌
이런느낌 처음이야 +_+
한번도 앉아본적 없는 신도림에서 내가 앉았다~~~~
유후~~ 즐거운 한주~